집에서만 있으면 심심해 하는 대형견은 언제나 에너지를 소모해 줘야 합니다. 방구석에만 있으면 장난감도 싫증을 금방 냅니다. 널브러져 있는 개와 장난감들
야간산책
밤이여도 좋아서 나를 끌고 가는 두마리 대형견들
카메라가 흔들려도 질질 끌려다니며 안개 속을 뚫고
밤이라도 산책하면서 기분 좋은 건 못 참는 흰둥이
안양천 잔디속 고양이 냄새나 다른 개들 채취를 수색하는 누렁이
안양천 야간산책
개들에겐 이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행복한 시간 중에 하나일 수 있기때문에 오늘도 귀찮음와 피로감을 이겨내고 밖으로 나선다.
대형견을 끌고 나올 시간이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만 가능하다는 게 여러모로 환경이나 조건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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