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08 오후 9시
9시 전에만 해도 아직까지 안양천 산책로가 보이고 벤치나 계단이 보이는 모습
오늘밤 폭우 피해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내일도 비가 온다는데
출퇴근길은 정말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택이 가능하면 미리 신청을 하고 나라에서도 빠르게 조치와 대응을 해줬으면 합니다.
그 전에 스스로 자각하고 움직여야 겠지만요.
충훈2교 밑까지 물이 차오르고 흙탕물이 빠르고 흐르고 있는 모습
저번에 수리한 다리는 다시 망가져 있을 듯하고..
아파트 옆 벽에서 떨어지는 물살은 가로등을 세게 내려치고 주차장이 점점 흙탕물로 변해가는 모습
2022년 8월 전에 왔었을 때랑 별 다르지 않는 모습
이 당시에는 그나마 비가 많이 오다가 그쳤는데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범람되어 안양천 산책은 당분간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점점 지구의 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앞으로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나 날씨 변화 이외에도
어떤 특정 현상이 발생할지
한치 앞을 예상하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