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서 시사회 당첨이 되어서 같이 볼 수 있냐고 연락이 와서 제목을 듣자마자 바로 승낙을 하고 준비를 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원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가 직접 원작/각색/감독을 맡아 제작하였다는 소식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농구 좋아하세요?
네, 좋아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저녁을 빠르게 먹고 오후 8시쯤에 영화가 시작되니 서둘러 먹었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가 시작되어서 봉은사역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들어갔다.
이제는 강님이 판교보다 저렴해 보이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육회비빔밥 + 청국장이 13,000원이 착해보이고 연예인들 사인들도 보인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04길 6 진유빌딩
1차 + 2차 예고편
이미 메가박스 주변은 The First SLAM DUNK 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어릴 적 브로마이드로 보던 선수들을 전광판 디스플레이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줄평
어릴적 농구를 하게 된 계기와 성정과정을 송태섭 시점에서 만들어가며 무패신화 산왕전과 함께 중간중간 교차편집한 느낌을 주었다.
시사회 리뷰이벤트
시사회 티켓과 함께 특정 해시태그 2개를 페이스북 or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한정판 슬램덩크 x 몰텐 농구공을 준다고 한다.
#더퍼스트슬램덩크_넘버원리뷰
##더퍼스트슬램덩크
영화 쿠키가 있다? 없다?
영화가 다 끝나고 쿠키 영상이 나올 거 같은 분위기라서 다보고 난 후 사람들도 기다린다. 정말 아주 짧게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그냥 안봐도 될 정도였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되니 그냥 SKIP 해도 될 거 같다.
나오는 길에 미국이나 일본에서 먼저 오픈을 했기 때문에 영화리뷰를 찾아보면서 가는 길에 별마당 도서관에 들려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도 하면서 지나갔다. 여전히 늦은 시간에도 책을 보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 영화가 약 2시간 가량이라서 애니메이션치곤 긴 것처럼 느껴지지만 보는 내내 이미 스토리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지루한 감이 없었다. 슬램덩크를 보지 않은 사람도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누구나 어릴 적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두려움과 벽을 만난다.
송태섭 캐릭터도 그러하고 형을 넘어서야 하는 벽으로 그리고 최고의 선수(주장)이 되기위함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힘과 응원이 필요하다. 결국 마지막엔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야 하지만 무엇이든 과정 속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자기가 설정한 목표를 이뤄내는 것을 애니메이션에서 잘 풀어냈다.
주관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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