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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평택 진위천 유원지에서 자유 캠핑과 함께 힐링



인생에 있어서 자연은 가까이 있을수록
편안한 안식처로 다가온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집 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조용한 유원지를 알게 되었다.

동탄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 내 조용한 진위천은 넓은 평지와 함께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진위천 물길을 따라 좌우로 펼쳐져 있는 유원지는 오토캠핑장과 자유 캠핑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드넓은 평지와 함께 한쪽에서는 농구 골대도 보인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땀을 식혀 줄 듯하다.

 

물멍과 함께 산림욕을 같이 하는 기분은 뭘 먹어도 맛있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다.

 

 


 

도착 시간이 오후 6시 되기 직전이라서 금세 어두컴컴해졌다.

천막 위로 불을 밝혀주고 이용 시간은 9시까지라서 서두르는 마음보다 다음 음식을 준비했다.

 

 

 

화장실 가는 중에 찍은 천막들은 길게 펼쳐져 있어서 일찍 방문해서 자리 경쟁이 있을 듯하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는 분들이 많고 술을 드시고 대리기사를 적지 않게 부르는 것을 보곤 했다.

 

밤에 보이는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술맛이 더욱 나곤 했다.

준비해온 어묵탕이 서늘한 바람을 잊게 해준다.

 

주변에 화장실이나 매점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 등등, 준비 못 한 것들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특히나 주차비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부담이 없을 듯하다.

 

 

진위천 징검다리 위에서 양쪽을 찍은 사진은 고요한 호숫가 위에서 찍어서 더욱 조용하다.

 

 

진위천 유원지 낮과 밤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