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동 시원한 맥줏집
새로운 술집이 생겼는데 전에는 호 치킨이 자리를 잡던 곳이었다. 아재 맥줏집으로 내가 가야 할 곳 같았다. 시원하게 얼린 맥주잔과 함께 닭 껍질 튀김과 어묵 어묵탕 그리고 기름 떡볶이를 시켰다. 기름 떡볶이는 안 매울 줄 알았는데 나 같은 맵질이는 힘들었고 순한 기름을 예상했지만 틀렸다. #박달동맥주집 #박달동술집
벽에 걸린 안양 막걸리 홍보가 있어서 찍어두고 나중에 마셔봐야겠다. 이 집에 맥주든 소주든 주종에 따라 다양한 안주를 갖추고 있어서 여러 안주와 조합도 괜찮을 거 같았다.
해장에는 동태탕 국물이 진리
지인과 술을 마시고 나서 다음날 찾은 해장 집이다. 생선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역 주변에 위치해서 찾아가기 편했다. 사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투잡으로 애터미도 진열해 두셨다. 낮부터 아저씨나 할아버지가 많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소주 1병에 1,000원 이벤트 중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동참하니 국물이 끝내준다. 텀블러에 국물 넣어서 들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석계역동태탕 #소주천원 #양푼이동태탕 #해장국동태국
특별한 짬뽕 국물과 상큼한 소스 유린기
공푸라는 이름은 생소하고 처음에는 외우기 힘들었다. 웨이팅이 5시부터 있을 정도로 맛집이고 성신여대 근처에서 인기 있는 가게이다. 짬뽕과 함께 유린기를 시키고 부족함은 밥을 추가해서 짬뽕밥으로 먹어도 좋다. 생각보다 유린기를 더 많이 주셔서 감사하고 술을 더 먹어서 보답했다.
어릴 적 누구나 좋아할 맛과 푸짐한 경양식 돈가스
이곳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장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오늘은 직접 방문해서 자리에서 먹으니 기본 안주도 오래된 방식으로 주신다. 온달정식을 시키면 생선가스 + 함박 스테이크 + 돈가스가 푸짐하게 나온다. 둘이서 먹어도 든든한 양이고 식전 수프는 어릴 적 먹던 가장 무섭다는 아는 맛이다. #성신여대돈까스맛집 #온달정식 #추억경양식
판교 회식자리에 양꼬치가 생각난다면
모둠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양 갈비(4꼬치), 왕갈비(200g), 양 꼬치(1인분), 양념 꼬치(1인분) 여러 가지 고기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남자 3명이서 먹기에도 푸짐했고 모자람은 술로 채워갔다. 마지막에 추가로 시킨 옥수수 온면은 면발이 쫄깃하면서 맛이 좋았지만 매워서 힘들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순하게 해달라고 미리 얘길 할 걸 그랬다. #판교양꼬치 #옥수수온면
현지인이 직접 해주는 중국 가정식 요리
지인 방문해서 딸내미와 돌아주다가 장난감을 잘못 선택한 느낌이다. 놀이와 청소를 반복하면서 중국 가정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를 대접받았다. 갈치조림은 간장베이스 중국 소스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었다. 가장 맛있는 건 중국식 꿔바로우인데 한국처럼 찍 먹 & 부먹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간장치킨 비주얼이다. 후식으로 중국 석류를 먹었는데 왠지 자세히 보면 빨간색으로 물든 옥수수 같아 보이는지 #중국가정식단 #꿔바로우 #갈치조림 #중국과일석류
늦게까지 일을 하고 돌아오면 낮에 신나게 산책을 다녀와 피곤한 흰둥이와 누렁이가 반겨준다. 요즘 다시 산책을 많이 해서 그런지 와도 그냥 자고 있을 때도 있다. 털갈이 시즌은 끝나고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제 추워지니 산책이 힘들어지는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대형견 #강아지먹방
아이폰 사진첩에서 실제로 배경을 지우고 만든 누렁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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