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막내 ‘누렁이’를 소개합니다.
이름: 누렁이
품종: 차우차우 믹스견(혀가 보라색인 것이 특징)
성별: 암컷
몸무게: 21kg
나이: 4살
산책을 나올 때는 해맑지만..체력이 많지 않아서 금방 지치곤 합니다.
산책 중에 더는 못 가겠다고 앉기 시작하고요.😅
다녀오고 나면 일요일 아침 쇼파 위 아버지의 모습처럼 의자에 턱을 괴고 휴식을 합니다.
동물병원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당당한 누렁이 모습 💉
실제로 주사 맞을 때 짖거나 소리도 안 지르고 의사 선생님이 다가오면 무서워 합니다.
강아지옷 같은가요?
유아 7세용 조끼 옷 입니다. 😝
장난감으로 공을 좋아하기 때문에 잠시 쉴때도 옆에 두고 잠이 듭니다.
얼굴 만져주면 좋아함
화..화난 표정이 아닙니다.
누렁이에게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무릎에 턱을 괴면서
흡사 '장화 싣은 고양이'표정으로 주인 쳐다보기
당연히 뭔가 먹고 있을때 한입만 달라는 표정이죠.. -ㅅ-
잘 때가 제일 천사 😇 같네요.
자네, 등을 보니 듬직하군
온도차이 무엇?!
하아~~~~ 품
카푸치노 묻은게 아닌.. 산책나와 기분좋아
흘린 침(?)입니다. 🐕
강아지 간식타임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잔디밭에 가기만 하면 기분이 좋은지 뒹글뒹글 skill을 시전합니다.
(우측 사진을 본 지인이 치킨인줄 알았다고....)
이중 털을 가지고 더위를 잘타서 안양천에 가면 반신욕을 즐깁니다. 1일 1샤워는 힘드니 제발 🙏
주인을 기다리고 바깥 배경을 보는 모습은 듬직하네요.
어릴적 흰둥이(다른 강아지)와 서열 싸움으로 식탁 밑으로 도망가고 집으로 생각하는지 커서도 저자리를 좋아합니다. 😢
개풀 뜯는 모습 🌱🐕
저 차우차우 맞아요!
(혀 색상 인증.jpg)
왕밤코를 가진 누렁이는 검정색, 흰둥이는 흰색 입니다.(흰둥이는 to be continued)
오줌을 눌 때는 요가처럼
배가 뜨거워지는지 그늘 바닥에 앉는 것을 좋아합니다.
식탁 색상이랑 같아서 좋아하는 건지...
겁이 많은 성격이라서 주변에 누가 다가오면 경계를 합니다. 친해지면 괜찮아요 안물어요 😶
굴삭기인가 개인가
최애템 오리를 옆에 끼고 간식 중인 모습
https://www.bing.com/visualsearch/Microsoft/WhatDog
무슨 품종인지 찾아주는 사이트인데 누렁이 사진을 검색하니
'차우차우'로 정확히 결과가 나오네요 -0-
어릴적 개를 키우는 거와 다르게 성인이 된 후 강아지는 많은 책임과 자금(?)이 필요합니다. 특히 크기를 떠나서 모두 소중한 생명체이니 주인은 강아지에 대한 공부와 교육이 필요하고 올바른 개티켓(반려견 문화)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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