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흰둥이
품종: 허스키 + 진돗개 믹스견
성별: 암컷
몸무게: 21kg
나이: 4살(누렁이보다 3개월 위)
서열: 1)휜둥이 2)누렁이
흰둥이의 경우 강아지 분양 글을 보고 전북 순창에 가서 받아온 아이입니다.
위 흰둥이 엄마의 사진처럼 '진돗개'이고 서울에서 놀러 온 '허스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9남매 중에 한 마리입니다.
처음에 사모예드나 스피치으로 알다가 허스키라고 하면 놀라시더군요.
(허스키+ 진돗개 = 허돗키? 진스키? 허돗개? 허스개? 진돗키?.......)
산책 나오면 신나서 밝게 웃어주는 미남(?) 흰둥이
지나가다가 잘생겼다고 해주시는데 암컷이라고 하시면 '흠칫'
솜사탕 or 구름 아닙니다.
털갈이할 때 30분간 털 빗겨준 흰둥이 털입니다. ⛅️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책임과 우수한 청소 체력이 필수입니다.
흰둥이의 경우 간식을 먹을 때 앞발을 잘 사용합니다.
나중에 누렁이도 따라 하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잔디 샤워 중인 흰둥이 & 누렁이
'흰 ~ 두웅'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 봐주는 흰둥이
산책 시 야옹이를 만나면 엄청나게 달려가려고 합니다.
(야옹이는 놀고 싶지 않은 거 같은데....'ㅁ')
잠들기 전에는 세상 조용하네요.
다리에 턱 괴는 것도 누렁이한테 배워서 하는 거로 보이네요.
서로 보고 배우는 거 같습니다. ^^
터그놀이(물었다 놔주기)를 좋아하는 흰둥이
뭔가 사진 찍는 포즈와 시선처리를 아는 듯한 흰둥이
강아지 근육마사지(피로회복)
강아지들도 마사지를 통해서 교감과 피로회복,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을 수십 번의 연습과 다양한 자료,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자세히 정리하여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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