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올리려고 했던 시리즈 글을 작성 중이었는데
갑작스러운 경조사가 발생해서 기존에 저장해둔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예약 기능의 중요성
처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을 때는 기분이 좋아서 웃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천둥소리가 들리고 소나기 내리는 소리가 들리면 귀가 뒤로 젖히면서 구석으로 몸을 숨깁니다.
거긴 내 컴퓨터 있는 곳이라서 꼬리로 건드리면 위험할 텐데...
세월이 지나도 달라진 것은 없네요. 동물도 성격이나 행동이 변하지 않는 거 같아요.
강아지들은 겁을 먹었을 때 스킨십이나 쓰다듬어 주는 것보다 안전한 장소(집)으로 피신하여 숨는 특징이 있다고하고요.
다시 봐도 사진을 보니 같은 표정과 귀 위치가 영락없이 겁먹은 상태이고 누렁이보다 겁이 많아서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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