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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낙성대역 안밀 카페

편안할

고요할

安謐

간판이 없고 벽면에 카페 이름이 보인다. 안밀

 

저번 고깃집처럼 좌우로 조금씩 열리는 신기한 Door

가오픈 중에 손님을 맞이하는 분이 친절하게 자신들의 카페 콘셉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다.

 
 

 

커피로 여러 가지 타입으로 선택하고 직업 손님에게 설명을 드리기도 한다. 우측 사진은 뜨거운 차를 천천히 내릴 때 쓰는 주전자

곳곳에 비치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많이 채우지 않는 여백을 중시하는 느낌이다

 
 

커피 머신도 내부 인테리어와 같이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바로 물을 버릴 수 있는 구조도 신기하다.

내가 시킨 피치 우롱티 6.0

직원분이 친절하게 잎 자체 향기를 맡는 거보다 찻잔 뚜껑의 향기를 맡아보라고 하셔서 맡아보니 상큼한 복숭아 향이 물씬 난다.

지인과 같이 가서 잔을 하나 더 달라고 해서 지인한테도 마셔보라고 권했다.

고급스러운 차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과 누군가와 만남을 집중 시켜주는 음료였다.

 

낙성대역 2호선 8번 출구가 공사 중이어서 7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거나

낙성대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맞은편에 보인다.

간판이 없으니 잘 찾으시길

 

​<공식 홈페이지 >

 

안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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