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근처 고기 맛집 고시정 & 신도림역 포장마차 냉동 생맥주

고시정
신도림역 고깃집

 

 

 

와인 숙성 삼겹살이 아닌 귀여운 돼지 그림이 벽면에 걸려서 있어서 찍어보았네요. 맞은편 벽면에 더 귀여운 그림이 있었지만 pass

 

 

 

기본 밑반찬이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기본적인 소스도 다양하고 적지 않고 알맞게 나와서 좋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청국장과 계란찜은 먹기 전에 위 코팅과 함께 알코올 시동을 걸어줍니다. 처음은 공짜지만 다음 추가 시에는 추가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저희 테이블 포함 2개밖에 없어서 그런지 초벌 해서 나오는데 손님이 나올 때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오겹살이 두툼하고 가위를 쓱싹쓱싹 잘라서 먹으면 쫀득한 식감이 좋습니다.

 

 

 

 

 

다 먹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2차로 가는 길에 길냥이를 만났네요. 가끔 가는 토방골 가게 계단에 숨어 있네요. 사료 그릇이 있는 걸 보니 가끔 밥을 챙겨주는 거 같습니다. 아래는 큰 어미 같았고 위에는 아기 냥이여서 츄르를 주고 이동했습니다. 나중에 알아서 잘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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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포장마차
신도림역 술집

 

 

 

 

 

 

 

옆에 있는 신도림역 포장마차에 도착하니 여기도 손님이 없네요. 아마도 일요일 밤이라서 그럴 수 있겠네요.

 

 

 

옛날 스타일의 튀김옷을 입은 두툼한 치킨과 샐러드는 언제나 맛있네요. 이제 봄 날씨라서 그런지 맥주가 더 먹고 싶더군요. 시원한 냉동 맥주는 그저 거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