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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청어진 망년회장소로 딱인 영등포역 동창모임

 

어느덧 2023년도 며칠 남지 않고 12월에 선약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던 친구들이 이제는 다들 다른 곳에서 살지만 모임은 학교를 다녔던 근처로 잡았다.

 

각자 밥을 안 먹어서 동태탕을 하나씩 시키고 아귀찜과 만두도 곁들여 시켰다.

 

 

 


 

배가 불러서 소화도 시킬 겸 오락실에 방문해서 다들 오래간만에 농구게임도 하고 사격 실력도 발휘!

이젠 간단한 게임은 500원이고 최신 게임은 1000~2000원이 됨

 

생각보다 게임을 즐기로 오는 사람들이나 여전히 펌프와 리듬게임들을 즐기는 사람도 꽤 있다.

 

 

 


 
 

몇 년째 연말 모임 장소로 방문하는 이곳은 지하 1층을 파티룸처럼 쓸 수 있고

침대도 많고 새벽까지 놀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다.

작년엔 축구를 보면서 역전 우승의 짜릿함을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2차와 함께 닌텐도 게임을 즐겼다.

 

 

 


대표사진 삭제

영등포역에 백화점들이 2개나 있다가 새로 생긴 타임스퀘어가 생기고 나서 유명해진 이 중국집은 10년 만에 온 듯하다.

 

그 당시는 너무 매워서 배가 아플 정도였는데 지금은 청양고추를 덜 넣으면서 먹기에도 편해졌다.

 

역시 짬뽕보단 이 집의 시그니처인 쟁반짜장이 맛있고 해장하고 다들 인사를 나누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