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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에 관하여 ​ 군대가기 전 지인 아버지의 장례를 3일장을 도와주면서 화장하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되었다. 육체는 고온의 불에 흙이 되어 사라지고 뼈만 나온 장면을 본 순간, 처음'죽음'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 ​ ​ 그 이후 첫 직장을 다니다가 알 수 없는 통증을 며칠간 참다가 출근 중에 버티지 못하고 병원을 들어가 진료를 받다가 바로 입원 및 수술을 권장 받았다. ​ 전신 마취 수술을 해야하고 드마라에서 보듯이, 내 상체에 어떻게 절제할지 선을 그리고 수술실에 누으면서 문득 다시 죽음이 떠올랐다. ​ ​ '못 깨어나게 되면 그게 죽음이겠지, 근데 왜이리 불안하지 않지?' 라고 생각하다가 정신을 잃었다. ​ ​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ch68&.. 더보기
몸 묵상 - 이낙원 ​ 추천사에서 다시 한번 나온 떼이야르 샤르뎅의 작은책 ‘우주의 찬가’ 무엇인지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연구 논문을 쓰신 신학자이자, 지질학 교수, 고생물학자였다. ​ http://theoinst.sogang.ac.kr/theoinst/file/2014-24-08%20%EA%B3%BD%EC%A7%84%EC%83%81(%EC%97%B0%EA%B5%AC%EB%85%BC%EB%AC%B8).pdf 불러오는 중입니다... ​ ​ 이 말은 다른 책에서 많이 나오는 ‘ 작은 하나가 전체요, 전체가 곧 하나다.’ 말도 비슷하다고 느낀다. ​ ​ ​ ​ ​ ​ 죽음의 찬가 -김소엽 이 말도 상당히 책 속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 중에 하나이다.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죽음이후 알 수 없는 세계 or 다음 스텝이 있을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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