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어떻게 용어 들이 사용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선택한 책!
갈매기살 당연히 갈매기 고기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알게 됨
가로막이살 < 가로매기살 < 갈매기살
사람들한테 차츰차츰 전해지면서 쉽게 부르기 위한 용어로 변해감.
이 전에 동양철학 관련 영상에서 본 12달, 24절기, 12간지 등과 일치하는 점.
맹장을 잘라 쓰곤 했다고 알았지만 이 것도 그 시대 사람 이름을 사용한 줄 몰랐다.
도박을 즐겼던 샌드위치 백작이 만들어서 먹던 샌드위치의 유래와 비슷하다.
역시 예술가들은 인체에도 많은 관심이 많았고, 그림 속에서 인체 형상을
부분적으로 나마 표현했다는 게 신기하다.
뒷허벅지 근육의 햄스트링의 앞 글자 햄(HAM)을 따와서
만든건지 몰랐고 알고 나니 생활 속에 해부학 단어들이 있었구나 '0'
그림을 보면서 내 발은 3번 째 그리스인 발과 비슷하게 생겼다.
ps: 알고 있는 해부학 지식 + 철학적인 역사 지식 + 시대적인 예술 작품 속 이야기까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였다. 작가의 해학적인 개그 센스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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