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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나눈 이야기 3 - 닐 도널드 월시

 

 

 

 

두려움과 죄의식이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적이다.

 

 

집착과 소유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사랑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정을 억누르고 아직 배움과 부모로써의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육아를 하게 되어 더욱 힘들다는 뜻으로 해석됨(책에서는 적어도 50대 이후 육아를 할 수 있는 멋진부모가 되고, 그러므로 자신의 부모님이 그것을 공동체 구성을 통해 가능하다고 얘기)

힘은 내강에서 나오지만, 내강은 설익은 힘(raw power)에서 나오지 않는다. 내강이 개별성과 분리됨에서 나오지 않고 모든 것(남녀, 신, 존재하는 것들)함께하는 힘이 나온다.

네가 자신을 위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남에게 주어라. 그러니 네가 그렇게 될 수 없다면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되도록 도와줘라. 다른 누군가에게 그가 이미 갖고 있음을 말해주고, 그거 그것을 지녔음을 칭찬하고, 그가 그것을 지녔음을 존경하라.

 

 

복수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닐지
우리나라의 내로남불이랑 비슷하기도 하다.

 

 

옳고 그름에 판단하지 말고 변화에 따라 자신도 변화하기 때문에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함

228

너희는 죽음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가 삶을 사랑하는 그 순간에도.

233

오늘의 너희를 찬미하되, 어제의 너희를 비난하지 말고, 내일 될 수 있는 너희를 배제하지도 마라.

 

 

참된 각성 일 때 어디에서나 주변을 통해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음

 

 

참된 각성의 도구 : 웃음, 깊은 숨쉬기, 명상(어떤 자세든)

 

 

결혼은 사회적인 법률이 만든 서약일 뿐, 그렇다고 없애지는 말라고 함

인간이 되는데 목적

자신이 참으로 누군지’ 결정하고 선언하며, 창조하고 표현하며, 체험하고 성취하는 것.

너희가 지금껏 ‘참된 자신’ 에 대해 가졌던 가장 위대한 전망의 가장 숭고한 해석으로 순간순간마다 자신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

바로 이것이 인간이 되는 데 있어 너희의 목적이고, 바로 이것이 삶 전체의 목적이다.

367

만일 너희가 사랑이고자 한다면, 너희는 남들과 더불어 모든 걸 사랑할 것이다. 남들을 위해서for가 아니라 남들과 더불어with

368

너희가 자신에게 진실할 때, 너희가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때, 그러고 나서 너희가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너희는 사실 자신이 “받고” 있음을 알게 되리니. 너희는 말 그대로 자신을 자신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남”은 없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너희가 다른 사람에게 진짜로 “줄”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하나’라면, 존재하는 건 오직 자신뿐이기에.

모든 행동이 자기 규정의 행동이다. 너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이게 나다”를 선언한다.

ps: 역시 마지막까지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라고 생각된다. 결혼, 육아, 신과 나는 동일, 창조자, 지구의 미래, 사회공동체의 미래 등 비중있는 주제를 가지고 틀을 깨는 내용이 많아서 재미 있었고 정말 그걸 바꾸기 위해서 리뉴얼이 아닌 들어내고 다시 전체적인 재구성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의식적인 진화는 더욱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 또한 재창조와 같지 않을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