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의보감 몸과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고미숙

예전부터 여러 번 나눠 걸쳐서 읽기 시작한 책이자

동의보감을 가장 잘 해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고미숙 작가의 강연 유튜브도 찾아보게 됨)

 

상생(긍정): 살린다, 도와준다, 함께 성장한다.

수 < 목 < 화 < 토 < 금 < 수

상극(부정): 힘들게 한다. 반대한다, 극한다.

수 < 화 < 금 < 목 < 토 < 수

ㄴ불은 물로 끄고 불로 금속을 녹이고 도끼(금)는 나무를 자르고 목(나무)는 토(흙)의 자양분을 흡수하고 토는 물의 움직임을 막는다(방파제)라고 이해하면 쉽다.

오행

목 木

화 火

토 土

금 金

수 水

오장육부

간 /담

심장 / 소장

비장 / 위

폐 / 대장

신장 / 방광

표현

화냄

기쁨

생각

슬픔, 우울

공포, 무서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라는 전제하에

어디가 아파서 병원, 약국을 가더라도 문진을 하는 거처럼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잘 설명을 해줘야

그에 맞는 치료방법이나 약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병을 생기면 급하게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 먼저 식사조절과 운동을 해보고

천천히 단계를 올라가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시술, 수술을 하는 거보다는 자신의 몸을 더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갑자기 수술을 하여 몸이 더욱 힘들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나서)

병에 대해서는 의사가 잘 알지만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내 몸 안의 의사가 자연 치유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환자의 내면에는 자신만의 의사가 있다.

-알버트 슈바이처-

 

 

 

ps: 그렇다고 의사분들은 치료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천천히 이해해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