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사둔 책을 이제서야 읽어보니 왜 빨리 안 읽었을까 후회될 정도로 재미있었다.
누군가의 인생이 과거와 미래가 잡화점을 통해서 편지로 이어지면서
누군가에게 큰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이 '인연'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 지는 느낌이였다.
과거 <-----> 현재
서로 편지를 통해서 영향을 주며
과거 <-----> 미래
또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거 <-----> 현재 <-----> 미래 에 대한 에피소드를 인물 간의 관계를 통해서 풀어나간 소설이였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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